미니인터뷰 - 서울유스호스텔 개원추진단 회장 김원도 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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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터뷰 - 서울유스호스텔 개원추진단 회장 김원도 교도
  • 한울안신문
  • 승인 2005.10.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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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교화의 메카로 성장"
-. 서울유스호스텔의 규모와 개원일정은?

부지 5210평, 건평 2161평의 규모이며, 지하 1층과 지상 7층의 건물이다. 숙소 51개실과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어 306명의 수용이 가능하다. 2005년 7월 15일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현재 구조 보수 보강 및 리모델링이 시행중이며 2006년 1월말 시운전 및 예비준공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개원추진단은 10월 1일 봉고식으로 출발, 2006년 2월 서울시로부터 건물을 인수받아 3월 1일 개관식을 열 예정이다.

-. 당면 과제는?

숙소 열쇠를 최첨단 카드키 시스템으로 변경, 방송시스템 및 프로젝터 업그레이드, 엘리베이터 내부 디자인 변경, 진입도로 손상 보완 작업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35인승 셔틀버스를 확보하고, 시티투어버스의 노선을 유스호스텔을 거쳐 가도록 조정하는 등의 부분에서 노력 중이다. 앞으로 소요될 12억원의 인테리어 비용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시 및 관계자와 다방면으로 접촉하고 있다.

-. 소감과 각오를 말해달라

서울유스호스텔은 서울시가 지향하는 ‘세계 일류도시 서울’에 맞는 유스호스텔을 지향하고 있으며, ‘맑고 밝고 훈훈한’ 경영으로 교법을 펼쳐 청소년 교화의 메카로 성장시킬 것이다. 또한 세계의 젊은이들을 상대로 하는 연중무휴의 서비스 업종인 만큼 철저한 기획 관리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다만 이제 시작하는 사업이고 상당한 준비자금이 소요되며 아직 전문 인력이 확보되지 않았으므로 앞으로 더욱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연구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의 재가·출가 교도님들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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