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모인 "대원회"
서울대 원불교학생회(이하 서원회) 졸업생 모임인 대원회(회장 여환호)가 수련회를 갖고, 서원회 활성화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11월26일 변산 해넘이빌리지에서 열린 수련회서 이들은 내후년에 맞이할 ‘서원회 창립 30주년’을 위한 준비위(위원장 성규동)를 결성한 후, 침체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대학생교화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변산지역 문화체험을 겸해 열린 수련회 이튿날, 이들은 서원회 초대 지도교무를 맡았던 장응철 중앙중도훈련원장을 찾아가 법문을 받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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