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기쁨과 보람의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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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기쁨과 보람의 잔치"
  • 한울안신문
  • 승인 2005.12.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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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봉공회, 5회 자원봉사자 축제


올 한해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한 원봉공회 회원들의 기쁨과 보람의 잔치, ‘자원봉사자 축제’가 12월 18일 서울회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교단 관계 복지관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시립노인요양원, 서울구치소 등 12개 기관과 연계해 펼쳤던 활동의 경과가 보고됐다. 올해 참여 봉사자는 서울지역 49개 교당 709명이었으며 연 봉사시간은 19,106, 86시간으로 특히, 연 동원인원이 전체 신청자의 80%에 달하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대상에는 총641시간을 봉사한 최덕연(원남교당) 교도가 선정됐으며, 김화정(신촌교당), 이덕원(이문교당) 교도가 우수상을 받았다. 유린원광사회복지관과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몇 년째 봉사를 해오고 있는 최교도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세상과 사회에 대한 보는 시각, 받아들이는 태도가 많이 달라졌다”며 “특히 오랫동안 해오신 선배 교도님들이 몸을 아끼지 않고 봉사하시는 모습을 볼 때 많은 감동을 받는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는 실지공부와 함께 내실도 겸비해 ‘진리의 상’을 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날, 김미진 회장은 “12월 9일 서울시와 자원봉사 상호지원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전보다 더욱 조직적이고 효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혀, 내년 봉사활동에 대한 많은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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