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인권위원회
‘군내 군종장교 임용차별과 종교차별’에 관한 기자회견이 12월 15일 인사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열렸다.
원불교인권위원회·원불교청년회·원불교천지보은회·원광대학교원불교학과학생회 등 9개 원불교 제단체는 이 자리에서, 현재 공공연하게 자행되고 있는 군대 내 소수종교자의 임용차별과 종교차별을 개탄하며, ‘군종장교 임용에서 공정한 심사규정을 제정할 것’과 ‘군대 안 다양한 종교활동을 보장 할 것’ 등을 요지로 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인권위원회는 기자회견 후, 국가인권위원회에 군종장교 임용 등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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