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하는 마음으로 교화" - 이임교무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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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하는 마음으로 교화" - 이임교무환송
  • 한울안신문
  • 승인 2006.01.0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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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91년도 인사사령에 따라 서울교구를 떠나는 전무출신들에 대한 환송식이 1월4일 오후2시 서울회관에서 열렸다.
일선 교당에서 교화에 전력하다 이번에 자리를 옮기는 전무출신은 최강연 여의지구장을 비롯 총28명에 이른다. 이들 중 일부는 휴양년(1년 동안 쉬면서 수양하는 것)을 갖게 되며, 나머지는 대부분 다른 교구 교당으로 발령을 받았다.
이날 열린 이임식에서 최강연 교무는 “서울에서의 교화활동이 보람찼다”며 짧은 인사말을 남겼다. 또 이일도 교무는 “어느덧 3년이란 세월이 흘러가 아쉽다. 불공하는 마음으로 교화활동에 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김호영 교구 원덕회장은 재가교도를 대표해 “서울교화에서 쌓은 역량과 경험이 새 임지에서도 큰 힘이 되길 빈다”며 떠나보내는 아쉬움을 달랬다.
서울교구를 떠나는 교무는 다음과 같다. ()안은 새로운 근무지.
강남교당 정현오(전무출신역량개발교육팀), 강동교당 김상은(휴무), 거마교당 이영천(공주), 김포교당 이원선(남해), 돈암교당 정도중(군남)·서공은(제주국제훈련원), 방배교당 최도선(휴양), 사직교당 장인관(남부민), 상계교당 최제연(부안), 서울교당 김형진(부산교구사무국), 송천교당 허원용(창녕), 신촌교당 이일도(북일), 여의도교당 최강연(휴양)·하성래(영월)·안경효(충주), 원효교당 김광은(강남), 의정부교당 최주일(군산), 정릉교당 왕정달(만덕산훈련원), 종로교당 윤관명(군남), 홍제교당 이진여(원성), 전농교당 진문철(휴양)·양지혜(함열)·강정선(휴무), 태릉교당 김덕연(죽전), 마포교당 최진선(서울유스호스텔), 봉도수련원 조법전(철원), 등촌복지관 라문성(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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