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원불교인'들의 인화운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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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원불교인'들의 인화운동회
  • 한울안신문
  • 승인 2006.05.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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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청운인의 만남
젊은 원불교인 교화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인화운동회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서울청운회와 청년회 그리고 대학생회가 한 자리에 모인 인화운동회는 최근 청소년 및 청년교화가 부진한 가운데 열린 자리여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5월14일 흑석초등학교에서 열린 인화운동회. 서울 청운회가 젊은이 교화와 서로간의 융화를 위해 의욕적으로 마련한 행사에는 그리 많은 수는 아니지만 모처럼 활력 넘치는 젊은 원불교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꼭짓점 댄스와 풍선터뜨리기, 신발 멀리차기 등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게임을 즐기며 기쁨 충만한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홍성문 청운회장은 “애초에는 청년·학생들과 축구게임을 즐기며 연대감을 형성하는 것으로 준비됐다”면서 “처음으로 시도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운회는 청년회에 힘이되고, 청년회는 대학생회와 학생회에 힘이 되는 조직으로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목현덕 서울 청년연합회장은 “일반교도님과 청년·대학생들이 서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돼 의미가 컸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정착이 돼 청년 교화에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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