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회를 만드는 상담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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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회를 만드는 상담가 교육
  • 한울안신문
  • 승인 2006.07.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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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자 배출로 자원봉사 활기 띌 듯


이에 서울 봉공회는 서울시와 함께 ‘자원봉사 상담가 교육’을 지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회관? 4층 법당에서 마련, 전문가 양성에 돌입했다. 의욕적인 80여 명의 교도와 교무들이 참석하여 이루어진 15시간의 교육은 매우 흥미 진지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이날 한 수강생은 “자원봉사의 실천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주변에 있고 우리생활의 일부분이어야 한다는 점과 자원봉사는 남을 돕는 일을 넘어서서 바로 나 자신을 의미있는 존재로 만드는 일임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가교육은 오는 8월에 예정. 이 교육을 수료하는 상담가들은 각 교당에서 자원봉사자 활동을 안내하고 모집, 기획, 설계, 조직 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 관리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캠프역할을 하는 교당은 인증된 기관이 되어 일반인들을 적극적으로 교화할 수 있는 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된다.??? 이날,‘자원봉사 동향-특성’을 강의한 김욱 경기대 교수는 “자원봉사란 경제적 보상 없이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자발적으로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활동으로서 함께하는 공동체사회를 이루고자 하는 노력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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