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사협, 한민족해외동포지원성금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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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사협, 한민족해외동포지원성금전달
  • 한울안신문
  • 승인 2007.07.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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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교와 및 북한교화 간접지원
원불교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희선)가 7월 9일부터 14일까지 각 시설의 모범직원 과 관심있는 교무와 교도 45명과 함께 ‘한민족해외동포지원성금 전달식 및 고구려 문화유적 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서는 단동 소재 조선족 유치원과 조선족 초·중·고등학교와 집안 소재 조선족 유치원, 초·중·직업고등학교와 조선족 노인협회에 성금 700여 만원과 후원물품 20박스가 전달됐다. 이번 해외동포지원사업은 ▷원사협 직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느끼고 사명감과 사기 진작 ▷중국교화 지원을 통한 활력 제공 ▷북한교화의 초석 다지기 ▷조선족 통한 한민족 동포애 확인 ▷고구려 역사의식 제고 ▷환인, 옛 요동성 등 잃어버린 민족 유산을 찾기 위한 목표로 단동교당(교무 양세정)을 통해 이뤄진 것. 참가자들은 “조선족유치원에서의 우리말을 건네는 귀여운 모습과 준비한 율동으로 깜찍한 무대, 조선족학교에서의 밴드, 율동과 노래, 조선족노인협회에서의 일제탄압과 한국전쟁 등 어려운 시기를 겪어온 세월을 회상하며 부채춤과 노래 등을 통하여 고국에서 온 우리 연수단을 환영해 주어 벅찬 감동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오희선 회장은 “45명의 모든 사람들이 아무 탈없이 무사귀환에 대해 법신불사은님의 보살핌 속에 일정을 마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한 후 “앞으로도 한민족해외동포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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