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태산 대종사 서울교화 성적을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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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태산 대종사 서울교화 성적을 따라서
  • 한울안신문
  • 승인 2007.08.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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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예비교무 서울성지순례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 남서원관 예비교무들이 8월 20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소태산 대종사 서울교화 행적을 따라가는 성지순례를 실시했다.


서문성 교무 안내로 이뤄진 이번 하선의 가장 큰 특징은 교단사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별다른 주목을 받아오지 못했던 서울교화 성적지들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다는 것.


예비교무들은 서울유스호스텔과 봉도청소년수련원에 머물며 불법연구회 경성 출장소가 있었던 창신동 회관 터와 세종문화회관 뒤 당주동 임시출장소, 계동 이공주와 성성원의 집, 황정신행의 집 이화장, 육타원 이동진화 종사의 집, 남산공원과 경복궁, 창덕궁, 대각사, 천도교본부 등 성적지들을 돌아보고 서울교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서울교화 성적지 안내를 맡은 서문성 교무는 “소태산 대종사가 서울교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익산총부를 건설하기 이전부터 였다”며 “아직까지 교단적 여건이 마련되지 않아 성적지들이 방치되고 있어 여간 안타까운 일이 아니다”고 아쉬움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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