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김대선 문사부장 등 관계자 20명 동행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중국종교인평화회의(CCRP)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하고 양국 종교인간 상호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북경과 난징, 시안 등에서 펴쳐진 이번 행사에는 김대선 문화사회부장을 비롯 최근덕 성균관장 등 20여 명의 종교인들이 동석했다. 양국 종교인들은 이번 모임을 계기로 매년 1차례씩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우호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으며, 세계평화를 유지하는데 힘을 합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KCRP는 내년에 CCRP 관계자들을 서울로 초청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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