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세상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란다
한국스카우트 원불교연맹 송년대집회가 12월 19일, 대원과 지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정교당에서 열렸다. 이날 지구연합회 김도훈 회장은 1부 축사를 통해 “스카우트는 우리 교법을 실천하는 청소년 활동이다”며 “앞으로 이 활동을 통해 대원들이 세계를 향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2부 행사에서는 박서연, 조원용 대원의 사회로 교당 별로 갈고 닦은 장기자랑이 이어져 대원과 지도자들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일산, 화정교당의 수기댄스와 전농교당의 합주, 화정교당 대장의 독창, 신림교당의 텔미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선보여 대원들의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이날 한국스카우트 원불교연맹은 내년 대원배가운동과 7월 원광대 유스포럼 홍보, 한국잼버리, 짝꿍캠프, 한울안 가족캠프, 오리엔티어링 등 다양한 활동에 한국스카우트 원불교연맹이 함께 할 것을 다짐하고 올 한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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