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4부 서울교구 원음합창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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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4부 서울교구 원음합창단 출범
  • 한울안신문
  • 승인 2008.03.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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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교화 선봉장, 문화홍보 대사역할 다짐

서울교구 원음합창단이 두 차례의 오디션을 통해 남녀혼성 4부 합창단을 새롭게 결성하고, 3월 5일 창단기도법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서울교구 원음합창단의 새로운 출범은 날로 격상되는 교단의 위상에 걸맞게 교단의 문화홍보 사절이 필요하다는 교단 내외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단행된 것.


이에 따라 그동안 독자적인 활동을 통해 일원문화 창달에 앞장서 왔던 서울여성원음합창단과 서울남성원음합창단, 서울금강합창단을 대신해 서울교구 원음합창단이 앞으로 교구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서 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새로 탄생한 서울교구 원음합창단을 이끌 지휘자와 단장에는 이원파 교도(서울교당, 인터뷰 기사7면)와 정보화 교도(대치교당).


서울여성원음합창단은 원기 60년 서울지구 합창단으로 첫 출발한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원음의 소리를 전해 왔고, 서울남성원음합창단은 원기 91년 서울여성원음합창단 대종경 창작곡 발표회시 결성돼 독자적인 활동을 펼쳐왔으며, 서울금강합창단은 원기 84년 남성합창단으로 첫발을 내딛은 후 정기연주회 및 각종 합창제에 참석해 기량을 뽐내왔다.


이선종 서울교구장은 이날 창단 기도법회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합창단원들에게 “우리 사회의 급변하는 변화의 파고를 넘지 못한다면 우리는 도태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합창단 결성 취지를 밝히고 “새롭게 출범하는 서울교구 원음합창단이 서울교화 발전과 문화기반 형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교구장은 ▶일원의 진리를 소리로 전하는 합창단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 줄 것 ▶교단을 대표하는 품격 있는 문화홍보 사절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해 줄 것.


▶ 가는 곳마다 은혜를 심고 평화를 생산하는 상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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