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공, 참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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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공, 참 아름다워!
  • 한울안신문
  • 승인 2008.05.2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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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중앙봉공회 임원훈련



중앙봉공회(회장 김미진)가 ‘봉공! 참 아름다워!’를 주제로 임원훈련을 실시하고 봉공회 활성화방안을 모색했다. 5월 22~23일 1박2일간 중앙중도훈련원에서 진행된 임원훈련은 각 교구에서 활동한 사례 발표와 앞으로의 사업방향을 준비하며 봉공회 회원으로서의 자세와 역할을 다짐하는 장이 되었다.


훈련은 첫날, 결제와 아울러 만남의 시간, 사례발표가 있었다. 주제 강의에서 김주원 중앙중도훈련원장은 ‘봉공활동과 정신개벽’이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대산종사의 법문으로 봉공회는 정신개벽의 핵심체요 교법실현의 선구자요 낙원건설의 주역이다”며 “무등등한 대각도인 무상행의 대봉공인이 되자”고 말했다.


이어 사례발표에서 홍전원 부산교구 봉공회부회장은 ‘적십자와 결연하면서 함께 헌혈증 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2100여 장을 모아 전달’한 사례를, 안현진 전북교구 봉공회부회장은 ‘아나바다 장터를 통한 나눔 행사 방법’을, 배유정 삼덕교당 봉공회장은 ‘푸드뱅크를 통한 결손가정 지원방법’을, 최영명 신제주교당 봉공회원은 ‘평화 봉사단 참여를 통한 해외(몽골) 지원사업’을, 전시경 서울교구 환경분과장은 ‘발효 흙을 이용한 음식물쓰레기로 퇴비화한 환경운동’ 등을 발표해 각 교구 봉공회원들의 다양한 활동들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대사회적인 역할이 소개됐다. 이어 박선장 교무의 ‘은혜심기운동본부의 활동상황’과 홍명전 교무의 ‘태안 기름 유출사고로 인한 활동’ 소개로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둘째 날, 봉공회원들의 염원을 담은 기도로 시작해 각 교구 교당 봉공회의 활동들을 영상으로 담아 시청하고 ‘국내외 자원봉사활동 및 조직관리’에 대한 강의로 훈련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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