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교당 정동명 교도 서울대에 30억원 쾌척
상태바
신촌교당 정동명 교도 서울대에 30억원 쾌척
  • 한울안신문
  • 승인 2008.08.20 2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 아름다운 기부 실천



신촌교당 정동명 교도(석규, 신양문화재단 이사장)가 모교인 서울대에 30억원을 쾌척했다. 정 교도는 7월 31일 자신의 아호 ‘신양(信陽)’을 딴 ‘신양학술정보관 3호관’ 건립 기금으로 30억원을 서울대에 내놓기로 했다. 정 교도의 서울대 기부는 2004년 신양학술정보관, 2006년 신양인문학술정보관에 이어 3번째로 그동안 모교에 기부한 돈은 총100억원에 이른다.


1952년 서울대 공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정 이사장은 1967년 태성고무화학을 세워 2001년 전문경영인에게 매각할 때까지 공업용고무제품의 국산화개발 등 고무산업의 성장을 통해 경제 발전에 기여했으며 1998년에는 장학재단인 ‘신양문화재단’을 설립, ‘아름다운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