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덕문화원, 원불교 랜드마크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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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덕문화원, 원불교 랜드마크 부상
  • 한울안신문
  • 승인 2008.11.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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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명 인사들 방문 크게 늘어



‘우리 시대의 코드를 읽자’를 주제로 소태산 아카데미운동을 전개하며 원불교 정신문화운동을 선도해 가고 있는 은덕문화원이 최근 우리 사회 각계 인사들은 물론 세계 각국 인사들의 발길이 계속되면서 또 하나의 원불교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그동안 은덕문화원은 우리 문화유산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우리문화의 얼과 정과 흥과 맛과 멋이 살아있는 각종 공연 등을 열며 문화원을 찾는 일반인들에게 원불교를 알리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10월 한 달만 하더라도 소태산아카데미를 비롯 월요일 마음공부, 목요일 요가명상, 금요일 (재)아름지기가 주최하는 ‘한옥·궁에서 우리소리 듣기-家樂’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오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10월 7일에는 미국에서 한국학을 가르치고 있는 교수 20여명이 방문해 원불교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고, 또 10월 25일에는 이화여대가 주최한 ‘2008 세계여성총장포럼’에 참석한 영국을 비롯한 6개국 14개 총장들이 방문해 오찬을 나누며 한국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또 10월 22일에는 김종대 헌법재판소장을 비롯한 재판관 10여명이 문화원을 찾았고, 북촌 문화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북촌문화포럼도 이곳에서 정기적으로 조찬모임을 개최하고 있다.


이밖에도 일본 민예관 임원들이 2박 3일 일정으로 이곳에 머물며 한일문화교류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돌아가는 등 은덕문화원은 최근 외빈들에게 우리문화와 원불교를 알리는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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