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연, 횃불법회 및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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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연, 횃불법회 및 정기총회
  • 한울안신문
  • 승인 2008.12.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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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원회 김민수 신임회장 선출



서울교구 대학생연합회가 12월 6일, 조경철 사무국장이 임석한 가운데 서울회관 소법당에서 횃불법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원기 94년을 이끌어 나갈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신임 서대연 회장은 한양대학교 김민수 교도로, 김 신임회장은 원기 94년 중점 목표로 연합회 활동의 강화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각 교우회가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나갈 뜻을 밝혔다. 그동안 서대연은 각 대학 교우회들이 개별 교우회의 활성화에 주력하면서 상대적으로 연합회 활동은 크게 약화되어 왔다.


조경철 사무국장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은 교단과 국가와 세계의 미래를 책임질 활불임을 자각하여 원불교 교법으로 스스로를 더욱 단련해 온 세상을 희망으로 밝혀주는 등불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올 한해동안 각 교우회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한원회, 연원회, 고원회, 원숙회, 서원회, 이원회, 성원회, 시원회 등에 감사선물이 주어졌다. 김수련 교무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교화에 힘써준 각 교우회의 노고를 위로하고 더욱 분발해 달라는 의미에서 이 같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UN 산하 종교 NGO와의 공동세미나가 12월 15~20일 뉴욕 유니세프 회의실에서 열린다. 종교평화국제사업단(IPCR)에서 주최하는 이 행사는 세계 종교 간의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한국으로는 처음으로 주회한다. 한국 참가자로는 김성곤 ACRP 사무총장, 김태성 IPCR 사무처장, 김상호 원불교 국제부장 등 12명이 참석하며, 김성곤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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