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화 우리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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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화 우리가 한다
  • 한울안신문
  • 승인 2009.02.27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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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잠실지구 재가교역자훈련



서울여성회 제113회 정기월례회가 2월 18일, 류성경 광주전남여성회장을 초청한 가운데 서울회관 소법당에서 열렸다.


결혼이주민여성문제를 한울안운동으로 풀어가고 있는 류 회장은 강연에서 광주여성회원들이 결혼이주민여성들과 일대일 결연을 맺어 맞춤지원을 하고 있는 ‘이모되기운동’과 이주민여성과 함께 하는 연극 공연 ‘우리가 희망입니다’, ‘이주민여성과 함께 하는 남은 음식물 대회’ 등에 대해 설명하고 “결혼이주민여성들은 우리말이 서툴고, 문화적 차이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그들의 자녀를 제대로 교육하지 못해 자녀들도 성장에 큰 장애를 겪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며 “올해도 (사) 한울안운동의 이름으로 시의 지원금을 받았고, 이들이 우리나라 국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인 만큼 이 활동이 머지않아 활발한 교화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다음 달 정기월례회에서는 임기중 동국대학교 명예교수(강남교당)의 ‘원불교 총부와 익산미륵사지 사리봉안기 출토 의미’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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