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서대연 횃불법회
서울교구 대학생 연합회(이하 서대연, 교무 김수련)가 신입생 미리배움터를 열어, 대학생 교우회의 재도약을 다짐했다.
3월 21일 서울회관에서 열린 이 자리는 월 1회 각 대학 교우회가 연합으로 진행하는 횃불법회와 겸해 열렸으며, 재학생 및 신입생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새 집행부는 최근 지속되던 침체를 벗고 올해 새롭게 기획·진행하는 일정을 논의했으며, 신입생들의 호응도 좋았다는 평을 받았다. 각 교우회 홍보와 조별 회화, 강연, 화동한마당 순으로 진행된 이 날 횃불법회에서는 이선조 서원회 담당교무(신림교당)가 설법을, 한원회 선배 김신원 교도(부평교당)가 ‘교우회에 참여하는 대학생의 자세’에 대해 강연을 했다.
김민수 서대연 회장은 “새로운 틀을 만들며 시작하려니 생각지 못한 어려움이 있다”며 “하지만 대학생 특유의 열정과 패기에서 큰 가능성을 느꼈다. 교구와 교도님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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