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교육사업과 북한한민족 돕기 공로 인정
박청수 교무가 올해 호암상 사회봉사상에 선정됐다. 원불교 교무로 그동안 교육사업과 북한 한민족 돕기에 꾸준히 헌신하였고, 질병과 가난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해 인도 등 55개국에 대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은 것.
시상식은 6월 1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리며, 재단은 수상자에게 2억원의 상금과 순금 메달을 부상으로 준다. 상금은 캄보디아 구제병원 운영에 쓰여질 예정이다.
호암상은 삼성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의 사회공익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건희 회장이 1990년 제정한 상으로, 그동안 총 90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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