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사람 노래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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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사람 노래잔치
  • 한울안신문
  • 승인 2009.04.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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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1회 서울교구 어린이 성가대회



제1회 서울교구 어린이 성가대회가 4월 5일, ‘하늘사람노래잔치’를 주제로 각 교당 어린이 교도들이 함께한 가운데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려 대각개교절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날 성가대회는 전곡·불광·공항·장충·여의도·마포·화정·신길·신림 등 9개 교당 어린이들이 참가해 독창, 중창, 합창을 통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조경철 사무국장은 성가대회에 앞서 어린이들에게 “우리가 부르는 성가는 바로 대종사님이 깨우치신 진리를 노래로 표현한 것”이라며 “대종사님이 어린시절 가졌던 꿈과 희망을 성가를 통해 배우고 익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성가대회에서는 ‘두들겨라’를 부른 신림교당과 마포교당 어린이들이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꼬마화가’를 부른 신길교당과 장충교당 어린이들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음정, 박자, 노래 실력과 함께 연습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얼마나 교화되는 계기가 되었는가를 기준으로 심사를 했다고 밝혔다.


대회를 주관한 김수련 청소년 전담교무는 “대종사님이 대각을 이루시고 만생명이 깨어나는 화창한 봄날,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대종사님의 말씀을 노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해 성심을 기르고 동심을 키워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성가대회에는 WBS 소년소녀합창단이 찬조 출연해 축하무대를 꾸몄으며, 성가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WBS 소년소녀합창단 가입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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