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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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 한울안신문
  • 승인 2009.09.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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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희선 교무, 국민훈장 모란장 표창



사회복지법인 원광효도마을 오희선 이사장이 9월 7일 여의도 63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2009 전국사회복지전진대회’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오희선 이사장은 1968년 사회복지사업을 시작한 이후 줄곧 어렵고 힘든 사회복지현장을 뛰어다니며 불우한 이웃들과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 봉공하는 삶으로 한국사회복지분야 발전에 큰 공헌을 해 왔다.


특히 이날 표창받은 국민훈장 모란장은 우수노인복지시설 운영으로 대통령 단체표창을 받은 것은 물론, 청소년·아동·지역사회·노인·종교복지와 새로운 복지정책 개발에 끼친 공로를 인정받은데 따른 것이다.


오 이사장은 “전 재가 출가 교도님들이 원불교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 땅에 효도 문화가 세상에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효문화원’ 개원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오희선 이사장은 현재 원불교사회복지협의회장과 원광효도마을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이사, 한국노인복지시설협회 부회장, 한국종교사회복지협의회 원불교 대표로도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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