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한반도 평화 의제 논의
남북관계와 한반도 평화 의제를 논의한 ‘한반도 평화포럼’이 9월 7일 발족한 가운데, 통일·외교·안보 분야 전 장·차관들과 학계 인사, 시민단체 인사 등 창립회원 120명과 이들이 나아갈 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포럼에는 이선종 원불교 서울교구장이 포함됐으며, 특히 백낙청 6·15 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명예대표는 임동원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장과 함께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이 날 창립기념 세미나를 연 한반도 평화포럼은 향후 월례회의와 학술회의, 전략 대화 등을 통해 ‘합리적 보수와 대안적 진보와의 만남’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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