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평화통일연대, 국회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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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평화통일연대, 국회 세미나 개최
  • 한울안신문
  • 승인 2009.10.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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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야통일운동의 방향모색



한민족평화통일연대(이사장 김성곤)와 통일미래포럼이 주관한 세미나가 9월 28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이승환 박사(통일맞이 정책위원장)의 ‘한국에서 소위 재야통일운동의 평가와 향후방향’이라는 주제 발제와 정인성 교무, 유정길 국장(평화재단), 홍상영 국장(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윤법달 국장(평화의친구들)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승환 박사는 발제에서 “민간통일운동의 지형이 넓어질 필요가 있으며 성찰적 진보와 합리적 보수가 만나는 중도적 틀이 더욱 확대 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홍성희(여의도교당) 교도는 “남북관계가 긴장될 때 일수록 민간교류는 일정한 원칙 속에서 진행될 필요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며 “이산가족 상봉이나 인도적 지원과 같은 민간 프로그램은 정치색을 배제할 필요가 있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한민족평화통일연대와 통일미래포럼은 격월로 통일문제와 관련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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