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평화교육과 종교의 역할' 국제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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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평화교육과 종교의 역할' 국제세미나
  • 한울안신문
  • 승인 2009.11.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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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KCRP 종교평화국제사업단





‘아시아의 평화교육과 종교의 역할’ 국제세미나가 11월 9, 10일 양일간 서울 올릭픽파크텔에서 개최됐다. 한국 7대 종단 협력기구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산하 종교평화국제사업단이 주관한 이 행사에는 세계 15개국 평화활동가와 종교인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 지역 평화를 위해 종교의 할 일 등을 논의하고 제안서를 발표했다.


제안서는 △평화와 비폭력문화를 조성하려면 모든 아시아 국가의 종교 시민 공공부문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평화구축을 위해 종교공동체, 시민사회, 그리고 각국정부가 지닌 정신적 도덕적 사회적 자원들을 긴급히 동원해야 한다 고 촉구했다.


특히 “(아시아) 각국 정부의 교육부는 평화교육을 초등교육과 고등교육의 커리큘럼 안에 넣길 권유한다”면서 “‘아시아의 분쟁해결과 평화교육에 이바지하는 국제평화교육센터’가 한국에 설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종교평화국제사업단은 베트남, 방글라데시, 필리핀 등지에서 종교간 화해와 평화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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