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 중 종교지도자 교류
상태바
한 . 중 종교지도자 교류
  • 한울안신문
  • 승인 2009.11.27 0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 중국종교평화위원회 대표단 방안



중국의 5대 종단 연합기구인 ‘중국종교평화회의(CCRP)’ 대표단 20여명이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와 종교평화국제사업단(IPCR) 초청으로 11월 19일 한국을 방문해 상호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CCRP는 1994년 창립된 중국의 불교, 도교, 이슬람교, 천주교, 개신교 등 5대 종단이 가입해 있는 종교연합기구로 KCRP와 함께 ACRP, WCRP 회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교류를 펼쳐왔다.


부선위 대표단 단장은 11월 19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환영만찬회에서 “지난 92년 한중 수교 이후 두 나라 종교인들 간의 교류가 밀접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종교교류를 통해 두 나라 우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최근덕 KCRP 회장도 2007년 중국 방문시 따뜻하게 맞아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 뒤 “부족한 점이 있다면 아낌없이 충고를 해달라”고 말했다.


CCRP 대표단은 앞으로 8박9일간 국내에 머무르며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을 예방하는 것을 비롯, 서울, 경주, 부산, 익산 등에 위치해 있는 7대 종단 본부를 방문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