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2009년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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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2009년 10대 뉴스
  • 한울안신문
  • 승인 2009.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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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불교 100년 향한 발걸음을 내딛다



1 경산 장응철 종법사 서울행가


경산 장응철 종법사가 하이원빌리지대책위원회의 공식요청을 받아들여 4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을 방문했다. 경산 종법사는 서울교구에 머물며 하이원빌리지 대책위원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하이원빌리지가 원만하게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교도들의 분양협조를 적극 요청했다.




2 서울기업인회, ‘원불교 경영인회’로 발돋음


원불교 서울기업인회가 원불교경영인회로 이름을 바꾸고 회원 모집을 전국 단위로 확대했다. 또한 회원자격을 현역 기업인 뿐 아니라 과거 기업을 경영했거나 대기업 임원으로 경영에 참여한 전문 경영인, 교수, 회계사, 변리사, 세무사, 변호사, 의약업 경영인 등으로 변경하고 전문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도들을 신입회원으로 영입했다.




3 서울원음합창단 첫 정기연주


서울교구 원음합창단이 6월 14일 유니버살 아트센터에서 첫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이날 연주회는 원음합창단이 교단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 아래 남녀 혼성 4부 합창단으로 전열을 가다듬고 변화된 모습을 선보인 자리. 원음합창단은 한층 좋아진 화음으로 교단 대표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았다.






4 서울교구 법위승급식


법강항마위에 승급한 재가교도들을 축하하기 위한 합동 법위승급식이 5월 24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법강항마위에서 승급해 초성위에 오른 승급자들은 141명. 승급인들은 지난 시간 신앙과 수행을 되돌아보고, 더욱 정진 적공해 교단발전의 초석이 되는 삶을 걸어갈 것을 다짐했다.






5 노무현(5월 23일), 김대중(8월 18일) 전 대통령 서거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중앙총부를 비롯한 국내외 각 교당 기관은 분향소를 설치하고 고인의 완전한 해탈천도를 기원했다. 한편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에는 경산 장응철 종법사가 장의위원회 고문 자격으로 참석했으며, 국가차원의 공식 행사로는 처음으로 불교, 기독교, 천주교와 나란히 종교의식을 거행해, 높아진 교단의 위상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6 지하철 9호선 개통 호재, 원불교 서울회관 활용방안 모색 필요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원불교 서울회관 앞에 개통됨에 따라, 서울회관 활용방안이 교단적 화두로 떠올랐다. 특히, 흑석 뉴타운 개발,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계획과 지하철 역사가 바로 앞에 있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접근 할 수 있다는 이점이 맞물리면서 서울회관 재건축 공모전 등 서울회관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 졌다.






7 원불교 청소년 통합 사무실 개소


교단내 청소년 관련 7개 단체 교정원교화훈련부 청소년국과 원불교청년회, 원불교대학생연합회, 원불교청년회 산하 단체인 원불교인권위원회와 사)평화의친구들, 군종교구, 천심회가 하이원빌리지 내로 이전해 원불교 청소년 통합 사무실로 꾸려졌다. 이로서, 원활한 의사소통에 따른 시너지 효과와 함께 청소년교화전반에 활성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8 하이원빌리지 개원 및


서울교당 봉불


교단과 사회발전에 공로가 큰 공도자들을 모시기 위해 설립된 하이원빌리지가 10월 25일 봉고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또한 하이원빌리지 내에 위치한 서울교당도 6월 21일 신축봉불식을 거행하고 교화대불공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9 동작교육청 위센터 개관


위기의 청소년들을 진단-상담-치료하는 동작교육청 wee센터가 11월 25일 서울회관 4층에 개관했다. 서울교구가 동작교육청으로부터 수탁 받고 둥근마음상담연구소가 운영하는 위센터는 위기의 학생들의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추진되는 국정사업. 이로서 원불교가 위기 청소년들을 바로 서게 하기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10 제5대 서울교구장에 왕산 성도종 교무 ·교의회의장에 은산 송경은 교도


11월 18일 제1차 수위단회 인사위원회에서 왕산 성도종 교무가 제5대 서울교구장에 임명됐다. 또한 도산 이도봉 서울교구 교의회의장(여의도교당)의 사임 의사에 따라, 12월 13일 제4차 서울교구정기교의회에서 원불교 100년을 준비해 나갈 새 수장인 신임 교의회장으로 신림교당 은산 송경은 교도가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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