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대원기로 영생 길을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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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대원기로 영생 길을 준비하자
  • 한울안신문
  • 승인 2010.03.2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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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무출신 22명 퇴임봉고식



소태산 대종사의 가르침과 교단발전을 위해 한 평생 무아봉공 사무여한의 정신으로 헌신해 왔던 전무출신들을 위한 퇴임봉고식이 3월 17일,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열려 공도에 헌신해 온 그동안의 공덕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건강을 잃지 않으면서도 여유로운 수양의 시간을 갖길 축원했다.


이번 퇴임봉고식을 계기로 수양에 들어가는 전무출신은 김문택·김영종·김흥신·문국선·박문길·박영화·박원석·송관은·신명실·양정신·오효명·유신옥·이보림·이양권·이영인·이정주·이진훈·이창원·임정욱·정도중·정인석·최인학 교무(이상 가나다라 순) 등으로 모두 22명(남2·여20)이다.


퇴임 전무출신을 대표해 법신불 전에 고유문을 올린 김영종 교무는 “법신불 사은님과 스승님, 그리고 좌우 동지들과 선후진의 도움으로 큰 대과없이 전무출신의 길을 걸어오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제 영생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스승님의 법문을 표준삼아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경산 장응철 종법사는 대산 종사의 큰 일원의 기운을 함양하여 걸음걸음 삼계를 뛰어넘고 큰 일원의 기운을 함양하여 생각생각 중생을 제도하라(涵養大圓氣 步步超三界 涵養大圓氣 念念度衆生)는 함양대원기 법문을 인거하며 “끊임없는 정진적공을 통해 다음 생의 싹을 튼튼히 하고 실답게 만들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 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퇴임봉고식을 계기로 일선에서 물러나는 전무출신들은 중앙여자원로수도원, 정화여자원로수도원, 중앙남자원로수도원 등에 거주를 하며 노년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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