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원불교서울문인회
원불교서울문인회가 미래의 꿈나무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소태산청소년문학상에 김지안(진주교당), 차한솔(부천여고)이 시 부문 최우수상에, 라종빈(부천교당), 박송인(토평고등학교)이 산문부문 최우수상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원불교서울문인회 조정제, 이혜화, 이원구, 임선영 심사위원은 5월 27일 응모한 총 70여편을 운문부와 산문부로 나눠 초등, 중등, 고등별로 심사하고 그 중 총 17평 수상자로 선정했다.
임선영 서울문인회장은 “우선 응모작의 주제가 다양했고,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수준의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며 “양적 질적인 부분에서 만족할 만한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임 회장은 “작품은 좋으나 특성 있는 우수한 작품이 나오질 않아 이번에는 대상 작품이 없다”고 아쉬워 했다.
제5회 소태산청소년문학상 수상작은 원불교서울문인회 회지 <소태산문학>4집에 게제되며 되며 시상은 8월 서울문인회 정기총회 시 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대상 30만원, 최우수상 15만원, 우수상 10만원, 장려상 5만원이 지급되며 당선자를 뺀 참가자에게는 도서상품권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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