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교당, 세번째 집중기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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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교당, 세번째 집중기도의 날
  • 한울안신문
  • 승인 2010.07.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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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상덕 교무, 원불교사회참여 특강



원불교환경연대가 생명의 강을 살리기 위한 참회단식 릴레이기도 42일째를 맞은 7월 8일, 정상덕 교무(사회개벽교무단 공동대표)를 초청한 가운데 한강교당에서 ‘시민사회적 관점에서 원불교의 역할찾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원불교사회개벽교무단과 원불교인권위원회, 사)평화의친구들을 비롯한 원불교 NGO 활동에 관여하며 원불교 사회참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온 정상덕 교무는 이날 특강을 통해 “원불교가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들을 풀어나가는데 있어 아무런 대안이 되지 못한다면 원불교가 이 땅에 출현한 의미가 없다”며 “우리 같은 시민들이 주인이 되는 사회, 어렵고 힘든 사람이 희망을 갖는 사회, 개인의 인권이 무시당하지 않고 평화와 생명이 존중받고 사회를 위해 헌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상덕 교무는 “우리나라도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벗어난 만큼 아시아를 중심으로 반복되고 있는 빈곤, 무지, 질병, 전쟁의 공포로부터의 해방을 찾아주는 데 앞장서야 한다”며 “이제 우리 원불교도 아시아를 향해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데 힘써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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