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샘물로 일원문화 꽃피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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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샘물로 일원문화 꽃피우자"
  • 한울안신문
  • 승인 2010.09.0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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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원불교 서울문인회 정기총회



원불교 서울문인회가 8월 28일 서울회관 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서울문인회지인 ‘소태산문학’ 5호 봉정식과 더불어, 원불교 문학인재 발굴을 위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최해 온 소태산청소년문학상 시상식을 거행했다.


임선영 서울문인회장은 소태산문학 5호를 법신불 전에 봉정한 후 “원불교문인회와 전 문인회장님, 회원들의 노고로 소태산문학5호가 탄생하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한 후 “일원의 품안에서 글을 쓰고 여행을 하며 같은 시간 속에서 일을 한다는 것이 행복하다. 앞으로도 문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성도종 서울교구장도 축사를 통해 “문인회원들은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전하는 전법사로서 최일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문인회가 문학활동을 통해 사상과 이념, 대종사님의 가르침을 세상에 전함으로써 우리 회상의 등대, 희망이 될수 있도록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소태산청소년문학상 시상식에는 초등운문 김지안(진주), 초등산문 라종빈(부천), 고등산문 박송인, 고등운문 차한솔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고등산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송인(토평고등학교) 학생은 “이런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글을 쓰는데 많은 힘이 될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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