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태산 아카데미 동문 송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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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태산 아카데미 동문 송년의 밤
  • 한울안신문
  • 승인 2011.10.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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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동문회장에 이희선(강남교당) 교도 선출



소태산 사상의 원리와 현대사회 지성의 담론을 통하여 우리시대의 현안을 해결하고자 출발한 ‘소태산 아카데미’가 12월 28일 은덕문화원에서 동문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는 차장호(대치교당)교도의 사회로 1년간의 소태산아카데미 개벽지기들의 활동 평가와 각 기별 회장(1기 이경식, 2기이희선, 3기박진원, 4기최성호, 5기 송규헌)들의 기별 운영방침에 따른 사업보고로 시작되었다.


이어 진행된 총동문회장 선거에서는, 이희선(강남교당, 전인학원 이사장) 교도가 추대되어 제2의 개벽지기들의 결집과 사업을 다짐했다. 이희선 회장은 “소태산아카데미 동문들 한분 한분이 교단과 사회 등 각자가 처한 위치에서 훌륭한 성과를 보이는 분들인 만큼 우리들이 네트워크를 잘 형성해 나간다면 ‘개벽’세상을 일궈 나가는데 엄청난 파워를 보일 수 있는 조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 조직의 응집력과 실천을 일궈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선종(은덕문화원장) 교무는 “지금 우리 사회가 처한 현실 극복을 위해 개벽지기들이 먼저 참회해야 한다”며 “‘도덕성 회복’과 ‘우리 교도들 간의 소통’을 실천으로 이끌어내자”고 당부했다. 또 “내년 초에 출시될 소태산아카데미 강연 책과 DVD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교단 안팎에 소태산아카데미가 만들어 내는 의미로운 일들에 사명감을 느끼고 우리사회를 진리가 숨 쉬는 교법의 실천장으로 만들어 내는 일에 모두가 앞장서자”고 말했다.


정기총회를 한 후에는 각 기별 송년모임과 새해의 기별 사업계획 및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들이 이어졌다.


소태산아카데미는 2010년, 제5기 소태산아카데미 진행과 함께, 동문들을 중심으로 신년교례회와 도올 김용옥 박사 초청 사상강연회, 깔깔대소회, 송년의 밤 행사 등 동문들 간의 소통과 함께 교단과 사회와 더불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들을 진행해 왔으며, 2011년에는 3월 제6기 소태산아카데미로 힘찬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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