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삼동인터내셔널 해외지원사업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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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삼동인터내셔널 해외지원사업 활기
  • 한울안신문
  • 승인 2011.01.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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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몽골 울란바토르 지원사업 , 인도네시아 화산피해지역 구호사업



삼동인터내셔널 몽골지부가 1월 6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성기너하이르항 구청에서 볼드구청장과 몽골지부 이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쌀과 밀가루를 비롯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바이갈마(삼동인터내셔널 몽골지부 이사)씨는 “쓰레기장 주변에서 생활하는 가족들 중 특히 여성과 어린이가 많은 가족을 중심으로 14가구를 구청 추천과 현지조사를 통해 선정해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2011년 상반기중에 삼동인터내셔널 한국본부의 지원으로 게르(몽골 전통가옥)도 지원할 예정”임을 밝혔다.


윤법달 사무국장은 “2011년 울란바토르시 쓰레기장을 중심으로 생활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사업과 주택이 없는 극빈층을 대상으로 몽골 전통가옥인 게르를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자력양성의 토대를 만드는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며 “게르지원사업은 이번에 선정된 14가구를 시작으로 점차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원불교 국제구호개발 NGO 삼동인터내셔널(이사장 김명덕)이 지난해 메라피 화산폭발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를 지원하기 위한 모금을 통해 모아진 5,000불을 현지에 전달했다.


메라피 화산지역은 지난 2006년 인도네시아 지진피해당시 원불교 구호대가 100채의 대나무 집을 지어주었던 족자카르타 반툴 데르마지역으로 구호품은 인도네시아 최대 무슬림단체인 모하메디아를 통해 전달됐다.


지난해 10월에 발생한 화산폭발로 인해 700명의 사망자와 5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인도네시아는 여전히 화산폭발로 인한 위험에 처해있다.


삼동인터내셔널 이신혜 간사는 “외국언론이 집중 조명하는 지역은 국민들의 관심이 높지만 그렇지 않은 지역은 그런 사실이 있었는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여론에 휩쓸리기보다는 스스로가 관심을 가지고 원불교 구호단체들이 전하는 긴급구호 소식을 관심있게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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