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단장 양성으로 교화 활성화 전기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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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단장 양성으로 교화 활성화 전기마련
  • 한울안신문
  • 승인 2011.01.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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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원남지구 교무훈련



2만 교화단장 양성을 위한 단장훈련 준비를 위한 원남지구 교무훈련이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평창 보광 휘닉스 파크에서 열려 상반기에 실시 예정으로 있는 원남지구 단장훈련과 교무역량교육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와 협의를 요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휘닉스파크에 도착해 평소 지친 심신을 여가활동을 통해 충전한 교무들은, 저녁식사 후부터 2단 교화단장 양성을 위한 훈련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특히 양해관 교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교무훈련은 단장훈련은 정기훈련 11과목을 중심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대전제 아래 열띤 회화를 나누는 자리 였다는 평가.


강형신 교무(공릉교당)는 이 자리에서 “단장학교 개설을 통해 일시적 훈련이 아닌 정기적 훈련을 통해 단장의 역량을 확장 시켜줄 수 있는 요소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아 참가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어냈다.


이튿날 오전에는 전날 논의된 사항들에 대해 다시한번 점검을 한 뒤 11과목을 중심으로 원남지구 단장훈련을 진행하는데 합의하고 구체적인 날짜, 시간, 장소를 확정했다. 특히 원남지구 출가단회에 소속된 모든 교무가 훈련과목을 과목별로 나눠 훈련 전에 연마하고 공부하여 원남지구 단장훈련이 원남지구 재가·출가 모두가 함께 공부하는 훈련이 될 수 있게 준비하자고 결의했다.


또 지난 해 진행되었던 교무역량 교육의 방향에 대해서는 작년과 다르게 재가교도 중 전문직에 종사하는 교도를 통해 세계정세의 흐름과 교무의 역할에 대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교육을 전반기에 실시하기로 했다.


이문교당 김도정 교무는 “ 다른 교구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것을 부임하는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큰 공부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훈련은 원남지구 황대원 지구장의 “지구로 실시하는 단장훈련의 첫 시작이라 많은 것이 미흡하고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지금의 논의가 2만 단장 양성에 큰 발판이 되고 2만 단장을 양성하는 참훈련이 될 수 있을 것이다”는 얘기를 끝으로 이번 1박 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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