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경영인회 제11차 정기총회가 2월 23일 강남구 역삼동 SC컨벤션 강남센터에서 열려 원기 96년을 이끌어갈 신임회장단을 선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회장으로 가락교당 송대성 교도, 부회장은 강남교당 박세훈 교도, 감사는 개봉교당 김평수 교도, 총무는 중구교당 백진환 교도가 각각 선임됐다.

송대성 신임회장은 “전임 정릉교당 고문기 회장님과 임원들의 노고에 힘입어 회원 수가 크게 늘었다”며 “교우들 간 보람되고 즐거운 친목모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 편달을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원불교경영인회는 원기 96년 주요사업계획으로 군교화를 위한 원광보내기와 취미활동 강화를 통한 조직 활성화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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