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단결로 교화대불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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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단결로 교화대불공을
  • 한울안신문
  • 승인 2011.04.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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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인교구 교도회장단 첫 만남의 시간



경인교구교의회 의원들이 ‘만남의 시간’을 갖고 소통과 단합으로 교화대불공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4월 9일 오후 3시 수원교당 청소년희망숲에서 진행된 이번 ‘만남의 시간’은 최재인 교의회의장이 취임한 후 처음 갖는 만남의 시간으로 교도회장들과의 잦은 만남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교의회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유승인 경인교구장은 “이런 시간들을 통해 교구 내 각 교당 실정을 파악하고 당면한 어려운 문제들을 함께 해소해 가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원기100년을 앞두고 교도회장의 역할을 맡은 것은 우연이 아니니 우리 회상은 어떤 회상이며, 대종사님은 어떤 성인이시며, 사은과 나와의 관계는 어떠한가를 화두로 함께 공부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최재인 교의회의장은 “원불교100년성업과 교구자치화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각 교당 교도회장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느껴 이 자리를 마련했다”는 모임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최용정 사무국장은 현재 교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화현황과 교구자치화에 따른 법인 인수과정 등을 자세히 보고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교구 교도회장단 모임의 명칭을 ‘원덕회’라 칭하기로 정하고, 2개월에 1번씩 둘째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모임을 열어 원불교100년 성업기도와 함께 교구 현안문제들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 앞으로 회장단으로서의 역할과 교구 주요소식들을 교구홈페이지를 통해 숙지하고 소통과 단합된 모습으로 경인교구의 교화대불공에 앞장서 나가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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