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원음방송이 원기96년 대각개교절을 맞아 다채로운 특집방송을 편성해 대각의 기쁨과 개교의 의미를 돌아본다.

먼저 4월 28일 10시에는 원불교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열리는 원기96년 대각개교절 기념식 실황이 생중계로 방송된다. 또 ‘둥근소리 둥근이야기’(오후 4시)에서는 성도종 서울교구장이 ‘모두가 은혜입니다’라는 주제로 대각개교절의 참 뜻을 이야기하며, 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목사, 천주교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장 김희중 주교 등 이웃종교 지도자들의 대각개교절 축하메시지도 전해진다.

이어 저녁시간에는 이원파 음악감독과 함께 원불교 어린이성가를 조명해보는 ‘하늘사람 어린이와 함께하는 성가여행(오후9시)’과 교리퀴즈를 통해 대각개교절을 알리고 감사와 은혜의 글을 소개하는 청소년 교화프로그램 ‘희망스케치(밤12시)’가 각각 방송된다.

이외에도 24일에는 군교화현장을 찾아 장병들의 사연을 전하는 ‘장병들과 함께하는 대각개교절’이, 30일 오전 11시에는 원기96년 대각개교절 특집 라디오 모노드라마 ‘여래를 보았다’가 방송될 예정이다.

wbs원음방송은 서울경기지역 FM 89.7MHz, 부산영남지역 FM 104.9MHz, 전북충남지역 FM 97.9MHz, 광주전남지역 FM 107.9MHz로 들을 수 있다.

한울안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