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봉공인은 공부하는 봉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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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봉공인은 공부하는 봉공인
  • 한울안신문
  • 승인 2011.06.0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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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원불교봉공회 전국임원훈련



원불교봉공회 전국임원훈련이 지난 5월 19~20일‘봉공! 참 아름다워’를 주제로 중앙중도훈련원에서 개최돼 본격적인 무료급식사업을 전개하는데 따른 문제를 논의하고 보다 효과적인 은혜확산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보냈다. 지난 1년여 간 사)원봉공회와 서울봉공회가 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던 대한성공회 다시서기상담보호센터 여재훈 소장을 초청해 무료급식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것으로 시작된 이번 임원훈련에서 여재훈 소장은 ‘대화와 소통으로서의 나눔’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노숙인들에게는 많은 것이 필요하다. 의식주에 사용되는 모든 것이 필요하고, 이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도 필요하다”며 “편견과 차별 대신 기회를 제공해야 하며, 물질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고 생각을 나누고 시간을 나누려는 자세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사례발표 시간에는 부산교구 봉공회가 은혜마트를 통해 봉공회관 건립을 위한 부지를 확하게 된 사례를, 중앙교구 군산지구 봉공회가 17년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통해 군산경로당 무료급식소를 위탁운영하게 된 사례를 각각 소개했다. 사례발표를 마친 후에는‘환경과 에너지의 만남’이란 구호 아래 대기전력 줄이기 등 지구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적 방안들을 논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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