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법실천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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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법실천 방안 모색'
  • 한울안신문
  • 승인 2011.06.0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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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원불교 청운회장단 원스테이 체험



원불교 전국청운회 회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교법실천 실행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5월 27, 28일 하이원빌리지에 모인 회장단은 서울청운회가 교법실천운동으로 작년 10월부터 운영 중인 원스테이를 체험하는 한편 확대실천 방안을 교류했다.


‘교법실천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회화에서 박광철 서울청운회장은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함께 모여 출가체험을 하자는 데서 시작한 원스테이가 생활을 바꿔 놓았다”면서 “교법을 체질화하다보면 교화의 바람은 물론 원기100년 대성업도 문제 없을 것”이라 의견을 밝혔다. 이에 전국 임원들도 원스테이 전국확대를 통한 교법의 체질화에 의견을 같이하고 장소와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방안 모색에 대해 논의했다.


최희공 원무는 주제강연을 통해 “아무리 법이 좋아도 실행하는 주인이 없으면 형식적인 종교가 된다”며 “나 자신부터 교법대로 살고 있는지 반성해, 딱 한번 있을 원불교100년을 위해 교법실천의 깃발을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전국청운회장단훈련은 원기96년도 원불교청운회 이사회와 함께 열려, 9월에 있을 정기훈련과 청운회 30년사 편집의 건, 대정진 10년기도 2000일 회향식 건 등 현안문제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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