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위단회제도개선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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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단회제도개선위원회 출범
  • 한울안신문
  • 승인 2011.12.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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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내년 3월까지 제도와 선거 개선안 마련키로



지난 11월 12일 출가교역자 총단회의 발의로 결성된 수위단회제도개선위원회가 12월 2일 중앙총부 소회의실에서 첫 모임을 열어 향후 활동방향과 일정을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사회개벽교무단의 제안을 출가교역자 총단회가 수용하면서 출범한 이번 수위단회제도개선위원회는 사회개벽교무단이 처음 제안한 ▷ 수위단은 직선에 의한 선출직으로 구성하자 ▷ 민주적 절차에 의한 후보추천을 하자 ▷수위단원의 주직 원칙을 지키자 ▷ 수위단원 임기는 전무출신 정년을 넘기지 말자 등 4가지 내용을 중심으로 수위단회 제도개선과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포괄적인 논의를 진행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첫 모임을 가진 수위단회 제도개선위원회는 이성원 교정원 총무부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하는 한편 원기 97년 3월 임시수위단회 이전까지 수위단회제도개선을 위한 모든 논의 과정을 마치도록 하자고 합의했다. 하지만 논의과정에서 이견이 있는 부분들에 있어서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만장일치의 의견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을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번 결성된 수위단회제도개선위원회에는 교정원을 대표해 이성원 총무부장, 배현송 기획실장, 최정풍 정책연구소장, 이상균 수위단회 사무차장이 참석했으며, 사회개벽교무단을 대표해서는 송용원 교무(문정교당), 강해윤 교무(은혜의집), 오정행 교무(한울안신문), 김선명 교무(영산교당)이 참석했다. 또 재가교도들을 대표해서는 최희공 교수(고려대), 박정원 교수(원광대), 남궁문 교수(원광대), 오민웅 변호사(원불교청년회장) 등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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