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은 무한한 잠재력 갖춘 보물
상태바
청소년은 무한한 잠재력 갖춘 보물
  • 한울안신문
  • 승인 2012.02.09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 제14회 경인교구 원마음예술제 성황



경인교구가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적 기량을 발산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고자 원마을예술제를 열어 청소년들의 숨은 기량을 펼쳤다. 12월 18일 동안양교당에서 진행된 제14회 원마을예술제는 유승인 경인교구장과 박달식 월간원광사장을 비롯한 청소년 120여명이 모여 교우들 간 어울려 친목을 다지며 하나되는 훈훈한 시간이 되었다.


유승인 경인교구장은 “새롭게 도전하는 용기 속에 자신들의 천재성, 능력, 그리고 최선을 다해서 얻는 기적이 그 안에 다 숨어있다. 대종사님께서도 청소년들에게는 무한한 잠재력 있는 보물이 담겨 있는데 그 보물은 믿음, 도전, 창의, 열망으로 발현이 된다고 하셨다. 오늘 이 시간이 숨어있는 무한한 잠재력의 보물이 발현되는 시간이 되고 자신성업봉찬과 교화대불공으로 이어져 세계주세교단을 이끌어 나갈 주역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교당 청년회 밴드 엘릭시르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원마을예술제는 수원교당 학생회의 리코더합주와 밴드공연, 수원교당 청년회의 댄스가 이어졌다. 이밖에도 용인, 안산, 산본, 여수, 부평교당 학생회와 청년회 등에서 각각 신나는 율동과 멋진 노래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축하공연으로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문화의 집의 비보이 SIX One Nin의 멋진 댄스공연이 펼쳐졌다.


경인교구가 마련한 이번 제1회 원마을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구성하고 꾸며보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자기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원거리에 있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교화에 활력을 불어넣어 보자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경인교구는 이번 원마을예술제를 바탕으로 이와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