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에 부는 바람 바람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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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에 부는 바람 바람 바람 ~
  • 한울안신문
  • 승인 2012.05.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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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원남교당 특별법회



4월 28~29일, 원남교당은 전 교도가 함께 평창 보광피닉스파크로 떠나 대각개교절 특별법회를 열었다. 이 특별한 시간은 ‘봄바람, 신바람, 새바람’이라는 주제로 대각의 기쁨과 교도들 간의 친목은 물론, 새로 참가한 주위의 인연들에게 우리 원불교를 알리는 좋은 기회로 진행됐다.


첫째마당인 ‘봄바람’ 레크레이션 운동회에서는 율동과 피구, 염원풍선탑세우기, 함께 줄넘기 등 협력을 통한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가장 열정적으로 참석한 감진선 교도와 안미선 교도가 MVP에 선정되었다. 저녁에는 대각개교절 행사가 열려 경산 종법사의 법문을 시청하고, 원기 100년을 향하며 교화대불공과 성업봉찬사업에 혈심정성을 다할 것을 각자의 마음에 새겼다. 이어진 ‘신바람’ 문화행사는 탁형신 교도의 사회와 정진여 교도의 반주에 맞추어 남성3중창의 ‘소양강처녀’와 어린이회원의 깜찍율동, 남성합창단의 ‘세월’, 청년교도의 ‘연인교화송’과 한마음댄스, 임도화 교도의 시낭송, 정성교 교도의 우리소리 ‘사철가’와 원로여성교도님들은 틈틈이 배운 합창으로 ‘노래는 나의 인생’과 ‘우리는 한가족으로’를 공연하는 어울림한마당이 펼쳐졌다.


둘째날에는 봄가운이 만연한 태기산 정상에서 청년교도들의 주관으로 ‘새바람’기도식을 진행했으며 봄의 기운을 가슴 가득 채우고 각자의 서원을 풍선에 날려 보내는 시간으로 모든 꿈과 희망이 하늘 높이 펼쳐지기를 기원하였다. 마지막으로 홍도관 교도회장의 ‘성업봉찬에 임하는 우리의 각오와 당부’를 듣는 것으로 원남교당의 ‘봄바람, 신바람, 새바람’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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