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구 학생회가 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5일~26일‘마음바라보기로 나를 맑히고 세상을 밝히자!’를 주제로 김화교당과 백골해산진교당을 비롯한 한탄강일대에서 여름정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학생들이 즐겁게 동참할 수 있는 한탄강 래프팅과 교법을 학생들의 정서에 맞도록 꾸민 교리미션 런닝맨, 마음바라보기, 백골부대 내 백골해산진교당과 GOP탐방 등으로 진행되었다.

수원교당 김재원 교무는 ‘마음바라보기 명상훈련’을 통해 나를 맑히고, 세상을 밝혀 어느 때 어디서 누구에게나 환영받고 사랑받는 사람임을 스스로 느껴볼 수 있도록 ‘판단하지 않기, 끈기있게 지속적으로, 언제나 처음처럼, 자신을 신뢰한다, 억지스럽지 않게, 내면에서 일어나는 모든 변화를 수용하면서, 그대로 놓아주기’ 등을 기본태도로 정하고 지도를 했다고 밝혔다.

특히 교리미션 런닝맨에서 수원교당 김종빈(고2)학생은 “솔성요론 16조를 다 외워 상을 받은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한탄강 래프팅 체험과 부대 내 GOP 탐방도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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