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 97년 교화대상 및 특별 미행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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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 97년 교화대상 및 특별 미행상 시상
  • 한울안신문
  • 승인 2012.11.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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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봉교당 김성철 교도 산업부문 교화대상, 이문교당 이덕원 교도 공익부문 우수상



교정원이 주관하는 원기 97년 원불교 교화대상 시상식과 감찰원이 주관하는 제11회 특별미행상 시상식이 지난 11월 3일 중앙총부 반백년 기념관에서 열려 교단발전에 공로가 큰 재가출가 교도들을 격려하는 한편, 일상생활 속에서 교법정신을 구현해 타의 모범이 되어 온 재가출가 교도들을 격려했다.


원기 97년 원불교 교화대상자는 교육부문에는 학교법인 원창학원 인성교육추진 실무위원회가 대상을, 공익부문에서는 사회복지법인 원봉공회 전북지회가 대상을, 또 산업부문에서는 개봉교당 김성철 교도가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공익부문에서는 이문교당 이덕원 교도가 우수상을, 사회복지법인 강원삼동회와 무주종합복지관 이성구 교무가 특별상을 받았으며, 산업부문에서는 총부사업기관 원창 안훈 교무와 한경천 교무가 우수상을, 원광새마을금고가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문화부문에서도 효자교당 류장천 교도와 서신교당 원음합창단이 우수상을 받았다.


산업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성철 교도는 현재 개봉교당 교도회장으로서 교단의 경제자문위원과 수위단 재정분과 전문위원 등 교단 각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하며 교단경제의 안정화에 끼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며, 이덕원 교도는 원기 71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립요양원과 유린종합사회복지관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역 노숙자 급식소 등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 받은 것이다.


제11회 특별미행상은 인도실천상에 광주교당 유덕정, 추부교당 성인광, 맨하탄교당 원도, 무동교당 김성민 교도, 그리고 법규준수상에 수원교당 정인성 교도, 상록수호법상에 잠실교당 김문성, 종로교당 김경후, 백수교당 박덕준, 전주교당 양순익 교도가 수상대에 섰다.


법규준수상을 받은 정인성 교도는 일원가족으로서 일요법회는 물론 교당의 대소사에 빠짐없이 참석해 정진적공 생활을 하고 있는 모범자로, 상록수호법상을 받은 김문성, 김경후 교도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선공후사의 정신을 실천하며 안빈낙도의 생활을 하고 있는 모범자로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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