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원100 교화실천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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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원100 교화실천경진대회
  • 한울안신문
  • 승인 2012.11.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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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청소년교화 부문 원남교당 , 개척교화 부문 용인교당 교화대불공상



중앙총부 교정원과 원불교 100년 기념성업회가 주최하는 제2회 원100 교화실천 경진대회가 11월 3일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열려 교화대불공 실천사례들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입교출석 부문·청소년교화 부문·개척교화 부문·교화단교화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교화실천경진대회는 각 부분에서 예선을 통과한 8개 교당이 교화실천사례를 발표해 교화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교화실천경진대회에는 서울교구 원남교당과 경인교구 수원교당이 청소년교화 부문에서 교화대불공상과 실천상을 각각 받았으며, 경인교구 용인교당이 개척교화 부문에서 교화대불공상을 받았다. 또 교화단교화 부문에서는 광주전남교구 풍암교당이 교화대불공상을, 중앙교구 어양교당이 실천상을, 전북교구 서신교당이 격려상을 각각 받았으며, 광주전남교구 신창교당과 중흥교당이 개척교화 부문과 입교출석 부문에서 실천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주원 교정원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교단 4, 5백년 결복기 교운은 교법의 세계화에 있다”며 “이를 위해 세계를 품에 안겠다는 웅지를 품고 세계교화의 서원을 세울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교화대불공은 나 자신과 내 가족, 가까운 이웃부터 교화를 해 나가는데 있다”고 강조한 뒤 “정신개벽으로 내 마음과 내 가정과 내 나라와 이 세계를 낙원으로 만들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교화실천 사례발표에서는 입교출석 부문에 중흥교당 한양직 원무가 가족교화와 문화교화·봉사교화 등을 통해 신입교도들을 법회출석으로 이끌어 내는 과정을 교화사례로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으며, 청소년교화 부문에서는 원남교당 최영진 교도가 새삶회와 시민선방·원학습코칭 등이 상호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며 청소년 교화에 힘을 모으고 있는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개척교화 부문에서는 용인교당이 “모시고 찾아내고, 자립을 세우는 교당”을 슬로건으로 전 교도들이 힘을 뭉쳐 새로운 개척교화 현장을 소개해 큰 감동을 주었다. 교화단 교화부문에서도 풍암교당 이상민 교도가 젊은 인재들을 단장 중앙으로 임명해 활기차고 의욕적으로 교화단을 운영해 가고 있는 사례와 함께, 원광대한방병원과 금호복지관 등 직원법회를 운영하는 사례를 생동감 있게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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