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교화! 재가들이 앞장 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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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화! 재가들이 앞장 설게요'
  • 한울안신문
  • 승인 2012.12.0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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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인교구 재가 청소년교화학교 수료식



경인교구(교구장 김인경) 청소년교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재가청소년교화학교가 5명의 재가교화자를 배출해 청소년교화에 힘을 실었다. 11월 24일 수원교당 희망숲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김인경 교구장은 “청소년교화가 우리 교단의 미래이고 원불교의 희망이다”면서 “여러분들의 마음이 식지 않는 한 청소년교화의 희망은 살아있다. 대종사님의 사명을 내가 몸소 실천한다는 마음으로 교화했으면 좋겠다”고 격려와 당부를 건냈다.


경인교구 재가 청소년교화학교는 그 동안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법회활동 공유·설교공부(교리연마)·월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법회교리게임 시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박경진(부평교당) 수료자는 “교당회보 광고를 보고 부평교당 원무님을 도와야겠다는 생각에 재가교화학교에 입문하게 되었다”며 “교리로 게임을 한다는 것이 충격이었다. 열심히 배워 마음공부프로그램도 연구해보고 열심히 교화활동을 해보고 싶다”고 감상을 발표했다.


수료자들은 교리게임을 만드는 프로그램, 교리공부와 법회진행 능력이 향상되었고 교화이야기 공유가 좋았다고 평가했으며, 각 교당 청년들이나 젊은 교도들이 함께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는 평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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