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법 정신으로 부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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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법 정신으로 부활하라
  • 한울안신문
  • 승인 2013.05.0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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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청년연합회 운영위원장 ... 체육대회 , 연합법회로 새바람



서울교구 청년연합회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가 19일 서울회관 4층 소법당에서 열렸다. 남도순 연합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운영위는 연합회에 소속된 각 교당 임원진의 인사와 연합회 소개, 체육대회와 청년 여름 훈증훈련 등에 관한 안건토의, 각 교당 청년회의 교화 현황파악 그리고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남도순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합회가 목적하는 바는 서울의 청년들이 교법정신으로 거듭나서 자신을 부활시키고 청년회를 부활시키는 것이 다. 그리하여 청년들이 대종사님의 교법대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주변의 사람들을 정법으로 이끌어 사회의 정신개벽을 이루고 낙원세계를 건설하자는 것이다.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 아무도 대신 해 주지 않는다.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첫째 청년들의 심정과 요구를 알아야 한다. 소통의 장이 필요하다. 둘째는 각 교당을 살리는 방안을 머리 맞대어 연구하고, 그 결과로 교화 모델을 제시해야 한다. 협력을 해야 합니다. 셋째는 청년들이 모여 활동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현재 자체적으로 여러 행사와 훈련을 할 수 있는 청년회는 많지 않다. 청년들이 효과적으로 배우고 변화하기 위해서는 법회 외에도 훈련과 공부의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모여서 같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침체되고 있는 청년교화를 되살리기 위하여 원기 97년 6월에 재결성된 서울교구 청년연합회는 청년들 스스로 교법정신으로 거듭나 자신과 청년회의 부활을 앞장서 이끌게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운영위는 앞으로 서울교구 내 청년회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협력하기로 다짐하고 청년들의 요구를 파악하여 실제 필요한 프로그램을 생성하고 교화모델을 제시하기로 했다.


또한 6월 22일 서울 교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청년연합체육대회’와 7월 25~28일 오덕훈련원 ‘원불교 청년회 전국훈련’ 그리고 10월 5일 ‘서울교구 청년 연합법회’를 통해 청년 교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리기로 결의했다.


서울교구 청년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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