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성업의 주인'
상태바
'백년성업의 주인'
  • 한울안신문
  • 승인 2013.10.11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 여의지구 법사 , 법호인훈련



여의지구 법사·법호인 훈련이 ‘백년성업의 주인’이란 주제로 28일(토) 여의도교당(교무 김덕수)에서 열렸다. 이번 훈련에는 남서울, 반포, 방배, 서초, 신길, 신림, 여의도, 영등포교당의 법사·법호인 163명이 참석하였다.


1부 결제식 후 박순정 원로교무의 ‘ 일상수행과 성리’ 강의가 이어졌는데 이 강의에서 박순정 원로교무는 “도가의 명맥은 법의 혜명을 받아서 진리의 등불을 밝히고 전해주는 데 있다. 여러분도 혜명의 등불을 받아서 전해주는 이 교당의 주인이 되길 바란다.”며 “은혜 심는 재미, 충고를 잘 들으며 도의 맛(道味)을 알기”를 주문했다.


2부 강의에서 황도국 서울교구장은 ‘법호인·법사의 역할과 공부대중’이라는 주제로 “법호인과 법사는 교화대불공의 선봉에 서서 교화를 이끌어갈 책임이 있음을 새기고 그 역할을 수행해 가야” 함을 강조했다. 그런 측면에서 “첫째, 세세생생 무상의 심법으로 공부해 나가고 둘째, 법통의 대의를 세워나가는 중심축이 되어야 하며 셋째, 교화대불공으로 제중의 실적을 쌓아가야 할 것”임을 당부했다.


훈련에 참가한 김상연 교도(남서울교당)는 “유무념, 선, 감각감상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그래야 견성을 하고 견성함으로써 진정한 무아봉공, 처처불상, 진정한 불법활용이 된다는 것을 이번 훈련을 통해 확실히 알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