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의 장자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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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의 장자 역할
  • 한울안신문
  • 승인 2013.11.2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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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경기인천 청운회 정기총회



17일(일) 수원교당 대법당에서 청운회 정기총회가 있었다. 김인경 경기인천교구장은 격려사에서 “청운회원은 처음먹은 마음으로 원불교 창립정신으로 살며, 정진적공으로 공부심을 놓지 않고 신앙생활을 하고 교당과 교구에서 주인으로 활동하는 청운회가 되자.”고 당부하며 임기 동안 수고를 다한 회장단과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도경 청운회장은 이임 연설에서 “청운회는 호수가에 떠 있는 백조의 발과 같다. 수면위에 드러난 백조의 화려함을 돋보이기 위해 수면 밑에서는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백조의 발과 같이 청운회는 교단의 장자로서 차려진 밥상을 받아먹을 것이 아니라 밥상을 준비하여 함께 먹도록 하자.”며 항상 노력하는 자세를 주문했다.


올 한해 산상기도와 더 좋은 아빠 되기 운동, 새삶훈련, 교구장배 족구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경인교구 청운회는 이날 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동안양교당 이성덕 교도를 선출하고 원기98년도 결산승인, 원기99년도 사업계획 승인과 예산(안) 승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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