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씨앗, 대치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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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씨앗, 대치장학회'
  • 한울안신문
  • 승인 2014.03.0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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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4명 장학금 전달



지역교화와 타자녀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대치교당(교무 서광덕)의 대치장학회가 고등학생 9명과 필리핀, 네팔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월 22일(토) 대치교당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대치장학회원들은 심사를 거쳐 선정된 14명의 고등학생에게 160만 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회 역대 최대 규모인 1천 7백이 넘는 기금이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인사말을 전한 최혜림 학생은 “심리학을 전공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이번 장학금을 통해 그 꿈을 실현하겠다는 사명감이 더 강해졌다. 꿈을 실현해 많은 사람들을 위해 큰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2009년 학생 5명으로 시작해 매 학기 수혜자와 장학금 규모를 늘려오고 있는 대치장학회는 2012년에는 필리핀과 네팔 학생들까지 확대해 6년 동안 총 64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 신뢰와 투명성으로 지역사회에 뿌리내렸다. 대치장학회의 장학생 선발은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성적과 인성이 우수한 학생들로, 장학회원들과 주변인들의 추천을 받아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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