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으로 만난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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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으로 만난 청춘'
  • 한울안신문
  • 승인 2014.04.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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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의도지구 청년합동법회



여의도지구(지구장 김덕수) 청년합동법회가 22일(토) 여의도교당 대각전에서 열렸다. 지구 소속 5개 교당(방배, 서초, 신길, 신림, 여의도) 청년 교도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웃음기 없이 데면데면 앉아있던 청년교도들은 레크리에이션과 조별 스피드 퀴즈에서는 서로 이기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청년담당 배성보 교무(여의도교당)는 설교를 통해 “천지·부모·동포·법률의 사은은 나를 있게 하는 세상의 모든 것, 존재의 진리적, 절대적 가르침이다. 사은은 그렇게 모든 존재를 살려 주는 근본적 은혜이다. 천지은의 공정함과 정성스러움은 부모·동포·법률을 감싸주는 근본 은혜고 부모·동포·법률이 나와 한 몸인 걸 알고 그 성격에 맞게 정성스러움으로 관계를 지켜나가는 것이 보은이다.”고 설명한 뒤, 법으로 만난 인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하나의 마음이 되기를 당부했다. 사회를 맡은 배소현(여의도교당) 청년 교도는 “지구 청년합동법회가 한동안 없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 얼굴을 익히면 다음 날 다른 곳에서 만날 때도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전했고 두준수 교도(서초교당) 역시 “체육대회 때 만나 친해졌는데 연합법회에서 다시 만나니 더 반갑고 재밌다.”며 참석소감을 전했다.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청년교화, 단발성 행사가 아닌 꾸준한 격려, 관심, 투자가 더욱 절실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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